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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한의원 3,769 0 2016-09-19 13:48:22본문
최근에 무좀약 복용후 간경화가 오게된 70대 남자환자를 보고나서 밀린 숙제를 합니다.
가끔 이런 케이스의 환자를 보게되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환자에게 무좀약이 간질환을 유발할수 있다는걸 몰랐습니까?
몰랐다!
설명도 못들었다!
알았으면 먹지도 않았다!
절차상의 합리성은 삼자대면해야 판가름 나겠지만, 무좀약(항진균제)의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합성약품을 복용전에는
꼭 주의사항과 부작용에 대해서 숙지하셔야 됩니다.
사용상 주의사항에 보면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1) 이 약은 만성 또는 활동성 간질환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이 약을 처방하기 전에 간질환 및 간질환 병력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간독성은 간질환 병력의 유무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약을 투여하기 전 모든 환자에게 AST/ALT 검사가 권장되며, 투여 중(치료 4-6주 후)에도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등 관찰을 충분히 한다. 간기능검사 수치가 올라가면 이 약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이 약 투여 중 간기능 이상이 의심되는 증상, 예를 들어 특별한 이유없이 지속적인 구역, 식욕감소, 피로, 구토, 우상복부통증, 황달, 진한 뇨 또는 무른 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도록 환자에게 주지시켜야 하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고 즉시 환자의 간기능을 검사해야 한다.
2) 매우 드물게 간질환 병력의 유무에 관계없이 손,발톱진균증 치료를 위한 이 약 사용으로 사망이나 간이식을 초래하는 간부전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간부전을 나타내는 환자의 대다수는 중대한 기저 전신 질환이 있었고 이 약과의 인과관계는 확실하지 않았다. 이 약의 투여로 간손상의 진행이 확인될 경우에는 즉시 투여를 중지해야 하며 이 약 투여 시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