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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한의원 1,936 0 2021-07-28 11:10:17본문
만성신부전 고혈압,부정맥,소화불량을 가진 부산거주 환자를 소개합니다.
더불어 환자 문진과정에서 흔히 보는 환자의 실수도 소개합니다.
▸단백뇨 7~8년전부터.
▸5년전 신장조직검사 받음.
▸40대부터 혈압약복용중.심장부정맥.
▸협착증으로 조금만 걸어도 엉덩이가 땡긴다.
▸동네병원에서 한달에 한번식 소변/혈액 검사 받고 있는데 올랐다가 내렸다한다함.
▸허리가 아프다.
▸식욕좋음. 소화잘.
▸식욕좋음. 원래 소식을 한다. 조금먹으면 배가 부르다.
많이 먹었다 싶으면 소화가 안된다.
▸대변1/1. 소변안시원. 야간뇨2회.
▸깊이 못자고 자주 깬다.
▸피로약간.
▸음주- 주2회 소주 한병못먹는다.
▸평소 얼굴이 붉고 술마시면 많이 빨개진다함.
▸CRE 1.14
▸합성약품 복용에 주의.
▸즙,엑기스 금지.
▸허리가 아팠을때 체중이 많이 빠졌다가 조금 회복되었다함.
그 때 당시 진통소염제를 많이 먹었는데 그 이후 신부전이 생겼다고 함.
진통소염제가 신장손상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30년 넘게 혈압과 부정맥을 가져온 환자가 벌써 수년전부터 단백뇨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신장손상이 생기고 만성신부전이 진행된걸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기초적인 병력조사후 문진을 하고 진맥,복진을 하는데 이상한 점이 보입니다.
복진을 했을 때 소화기가 좋았을 리가 없는데 환자는 분명히 잘먹고 소화도 잘된다고 답을 했습니다.
다음 진료때 캐물어 심문하니 원래 소식을 한다. 조금먹으면 배가 부르다. 많이 먹었다 싶으면 소화가 안된다.
내용이 전혀다른 답이 나왔습니다.
만성 소화불량 환자는 문제가 안되는 수준으로 식사를 적응시켜 생활하기 때문에 이런 오답이 나오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이분은 소화기질환이 원인이 되어 고혈압,부정맥이 나타나고
만성신부전까지 진행된걸로 판단됩니다.
근본적으로 소화기가 회복되어야 신장의 수성도 가능합니다.
◆만성신부전 진행
일반적으로 말기 신장질환은 말기 신부전이 발생할 때까지,
특히 신장이 여과하는 혈액량이 보통의 80-90 %로 떨어지기까지 계속됩니다.
사구체 손상으로 혈액에 남아 있어야하는 다른 것들의 통과가 증가합니다.
빠져나가는 것 중 하나는 더 많은 양의 단백질입니다.
이 단백질은 실제로 염증을 유발할 수있는 사구체 주위의 조직에 들러 붙을 수 있습니다.
이 염증은 백혈구를 끌어 당기고 사구체를 더 손상시키는 염증성 화학 물질의 방출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화학 물질 중 일부는 사구체를 손상하는 물질의 형성을 시작하여 혈액 여과의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만성신부전 치료
아시다시피 만성신부전의 끝은 투석과 신장이식입니다.
투석으로 인한 생활의 제약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루말할 수가 없습니다.
신장이식 또한 공여자준비를 비롯해서 수술이후의 면역억제제 복용등을 감안하면 어려운 선택들입니다.
모든 치료가 장단점이 있고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힘든 환자는 돌려보내기도 하지만 환자를 도울 방법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답답하게 끝을 기다리는것보다는 새로운 치료로 희망을 키워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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