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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한의원 1,678 0 2021-06-23 11:35:41본문
개학 시즌이 되면 여학생뿐 아니라 학생 환자들 내원이 늘어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환경적 변화라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유발되거나 악화되기도 합니다.
개학이 되면서 환경이 바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배가 빵빵한 느낌이 계속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잦은 방귀가 나와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일이 잦아집니다.
잦은 방귀라도 뿡 배출하면 좋겠지만 사춘기 여학생들에게는 그마저도 힘듭니다.
평소 소화도 잘되고 대변도 규칙적으로 보는 등 위장은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던 소녀들에게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배에 가스가 차서 꾸륵거리고 복통이 오면서 잦은 방귀가 나기 시작하면
조퇴하고 집에 가고 싶어합니다.
한의원에서 문진,복진을 하고 내려진 진단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평소 소화기능에 문제가 없었던 아이에게 갑작스럽게 이런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의아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국민의 약 20% 정도가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경련성의 복부통증, 배변 습관의 변화
(대변이 설사 또는 변비가 된다든지, 배변 횟수의 변화) 등이 대표적이지만
복부 팽만감과 함께 방귀가 잦아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경우와 다르게 평소 시도 때도 없이 잦은 방귀가 나온다고 병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방귀 냄새가 독하면 혹시 장에서 뭐가 썩고 있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배가 빵빵해서 불편하거나 다른 사람 앞에서 방귀가 자주 나와 민망할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문제를 일으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복통이 발생하고, 변비·설사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증상을 악화하는 특정 음식을 가려 먹는 게 효과가 좋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떤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될까요?
1. 장내 가스를 증가시키는 탄산 음료의 섭취를 피하고, 껌을 씹지 않는다.
2. 과당이 들어 있는 단음식의 섭취를 피한다.
3. 우유 등 유제품 섭취 시 가스 생성이 증가할 수 있다.
4. 녹말이 많이 포함된 콩류 음식이나 섬유질 성분이 풍부한 보리밥, 현미,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등은
가스가 많이 차서 불편한 경우 섭취양을 조절한다.
5. 사과와 배 같이 수용성 섬유질이 많은 과일의 경우 가스가 많이 차서 불편한 경우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6.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잘 씹어 먹지 않는 경우에도 가스가 많이 찰 수 있다.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어떤 음식이 증상을 유발하는지 알기 위해 식품 일기를 써보는 게 좋습니다.
매일 자신이 먹은 음식과 복통·설사 등 이상 증상 발생 여부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한두 달 정도 일기를 쓰면 어떤 음식이 문제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을 유발한다는 음식을 모두 피하는 영양소 부족으로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 민감도가 높아집니다.
한의학에서 과민성장증후군은 열독으로 장이 예민해지고 수독으로 노폐물대사가 방해를 받아 나타나는 병입니다.
따라서 열독을 해소하여 장예민도를 줄이고 수독을 배출하여 노폐물 대사를 돕습니다.
이 때 쓰는 처방은 청열방과 치수방입니다.
심하고 오래된 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재가 같이 사용됩니다.
한방치료와 식생활 관리로 건강을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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